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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네트워크

네트워크의 기초 DHC,고정IP,DDNS,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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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기초 LAN,WAN,IP

사실, SAN 스토리지는 1:1 구성이라 가장 간단하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서버와 스토리지를 1:1로 직접 연결하기만 해도 볼륨을 구성할 수 있지요. 물론, 스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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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HCP와 고정IP, DDNS

 

 

IP까지 알아보았으면, 그 다음 많이 다루게 되는 것이 DHCP (유동 IP)와 고정 IP입니다. 

- DHCP : 유동IP라고도 합니다.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의 약자이며, 게이트웨이가 가진 IP 범위 내에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입력하지 않아도 같은 LAN끼리 통신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IP를 부여해 주게 하는 기능입니다.  

보통 이 기능은 “부여”와 “회수”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IP는 회수했다가 새로운 기기에게 다시 할당해 줍니다. IP를 잘못 입력하거나 중복될 일이 없고, 사용자는 게이트웨이에 연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어 편리하기는 하나, IP가 변경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해야 하는 기기들에게는 문제가 되기도 하죠.  

보통의 OS나 네트워크 기기들은 초기 구성할 때 DHCP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결만 하면 별도 설정 없이 접속할 수 있게 되니까요. 단, 어떤 IP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NAS같은 제품들은 보통 파인더라고 하는 IP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배포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업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DHCP를 기반으로 공인 IP를 배정해주기 때문에, 자신의 WAN IP가 시간이 지나면 다른 IP로 변경되는 것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고정 IP : IP가 유동적이지 않고 고정된 IP를 뜻합니다. LAN 환경에서는 보통 사용자가 수동으로 IP를 기기에 입력하거나, 공유기의 설정을 통해 특정 기기의 IP를 특정 값으로 고정되도록 설정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업체에서도 웹서비스 같은 고정된 IP가 필요할 경우 추가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고정 IP 서비스를 합니다.

 

 

 


 

[4] 도메인

 

근데, 우리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또는 특정 페이지를 연결하거나 웹하드 같은 것들을 이용할 때 IP보다 많이 쓰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버 접속할 때 웹브라우저를 열고 |naver.com"  이라고 입력 하시죠? 이것이 바로 “도메인 네임” 입니다.

 

 

우리가 https://naver.com 이라고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브라우저는 naver.com 이라는 것을 DNS (도메인 네임 서버)로 전달하여 “얘 IP가 뭐니?”라고 물어보고, DNS는 자기의 전세계 DNS 친구들에게 다시 수소문하여 “얘 IP 이거야.” 라는 답을 받아 다시 브라우저에게 전달합니다. 결국 나의 웹브라우저는 naver.com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서버의 IP로 접속을 하게 됩니다.

 

 

즉, IP로만 이루어진 기기들은 외우기도 어렵고, 변경되기도 하고, 여러 개의 기기가 동시 서비스를 해야 할 경우에는 각각의 IP를 입력하고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기억하기 쉬운 영어로 입력하여 컴퓨터가 IP로 변환해주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DNS입니다.

 

도메인은 공인IP와 같이 전세계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각 이름들은 중복될 수 없지만, 한 도메인이 여러 개의 공인IP를 가지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웹서버 및 메일 서버는 서로 다른 기기이지만,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지요.

 

 

 


 

[5] DDNS (Dynamic DNS)

 

 

만약, DHCP 환경의 인터넷을 가진 곳에 연결된 NAS를 외부에서 접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에서 얘기한 것처럼, 인터넷 서비스는 보통 DHCP 서비스를 통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 IP로 바뀌어 버리게 됩니다. 문제는, IP가 바뀌어 버리면 외부에서 내 기기(NAS와 같은)에 접속하려면 IP를 알아야 하는데, IP가 바뀌어 버리면 갑자기 접속할 수 없게 되죠. 이런 난감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업체들이 출시한 서비스가 바로 DDNS 서비스입니다. 

DDNS 업체는 자신들의 DNS 서버와 기기들 간의 지속적인 통신을 통해 현재의 고객 IP를 업데이트하고, 자체 도메인 (예: teon.iptime.org)을 고객에게 할당해 준 후 외부에서 해당 주소로 접속하게 되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IP주소를 리턴해 주어 변경된 IP로 접속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에서 DDNS 이름인 teon.iptime.org 도메인은 IPTIME이 보유한 DNS를 먼저 참조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IP가 바뀌어도 업데이트된 IP를 도메인과 바로 연결해 줄 수 있지요.

 

보통 NAS 회사에서도 서비스를 많이 하지만, IPTIME과 같은 한국 공유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DDNS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 테온의기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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