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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꼭 알려주고 싶다!/건강

메스꺼움 구토의 원인 증상 대책

by matt. 2024. 1. 2.

메스꺼움은 복부에 불쾌감이 있고 기분이 나빠져 토할 것 같은 것을 말하며, 실제로 토하는 것을 구토라고 합니다.메스꺼움이나 구토는 멀미나 식중독, 위장 질환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것이 지주막하출혈이나 뇌종양 같은 뇌 질환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입니다.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메스꺼움·구토의 원인·증상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구토는 어린이에게 많다.

 

 

익숙하지 않은 놀이기구의 흔들림이나 속도에 뇌가 혼란스러워지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구역질이나 구토 등을 일으킵니다.이게 멀미예요.멀미를 일으키기 쉬운 것은 412세 무렵.요즘은 전정소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는 나이 때문에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0세 전후가 되면 전정소뇌의 노화가 시작되어 자극에 대한 반응이 둔해지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흔들림이나 속도에 익숙해지기도 하여 어른들은 멀미를 하기 어렵게 됩니다.만약 20세가 넘어도 취하기 쉬운 경우에는 내이 기능 장애(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나 뇌 손상(뇌동맥경화, 뇌출혈) 등 다른 질병이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의한 구토는 설사약 복용이 NG인 경우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입에 넣어 버리면 구토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권태감이나 미열감이 있는 등의 전구 증상 후에 각각의 증상이 현저해지는 것도 있습니다.식품을 먹고 구역질이나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원인이 되는 세균·바이러스의 종류나 어느 정도의 양을 먹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구토의 경우 자가 판단으로 설사약이나 해열진통제를 먹지 말 것.설사약을 먹으면 세균·바이러스나 독소를 장내에 머물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약을 먹어 버린 경우는 진찰을 받을 때 그 약을 지참하도록 합시다.

 


메스꺼움이나 구토는 급성 위염이나 위궤양 등 소화기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폭음 폭식, 영양 균형이 맞지 않는 식사, 흡연, 스트레스 등 위 점막에 손상을 주는 생활을 하다 보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점막이 짓무르거나 벗겨지면서 급성 위염이 생기고 그에 따라 구역질 구토, 명치 부근의 강한 통증이나 타는 듯한 감각(작열감)이 나타납니다.

장폐색, 충수염, 담석증 같은 소화기계 질환에서도 구역질·구토가 나타납니다.

 

 


메스꺼움이나 구토는 위험한 뇌질환 증상의 경우에도

 

가장 위험한 것이 지주막하출혈, 뇌경색, 뇌종양 등 생명을 위협하는 뇌질환에 의해 구역질·구토가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지주막하출혈에서는 구토 외에 심한 두통이나 의식장애 등이 동반되며 뇌경색에서는 한쪽 팔다리나 안면마비, 의식장애 등도 동반됩니다.뇌종양에서는 두통, 메스꺼움·구토 외에 종양이 생긴 위치에 따라 시력장애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또한 뇌종양은 구역질이 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구토는 확실히 

 

아기의 위낭은 토하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생후 3개월 무렵까지는 우유를 마셔도 금방 토해 버리기도 합니다.이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도 아기의 컨디션이 좋고 체중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3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토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자꾸 구토하고 구토해도 개운치 않고 안색도 안 좋고 기운이 없으면 다른 병이 의심됩니다.가장 시급한 것이 장관의 일부가 뒤쪽 장관 안으로 들어가 겹치게 되는 '장중적증'입니다.복통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므로 몇 분 혹은 수십 분 간격으로 기분이 언짢아지는 등 평소와 상태가 다르다고 느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데려가 주십시오.

구토 외에 발열이 있는 경우 '수막염'이나 '중이염', 설사도 일어나는 경우 '영유아 구토 설사병'일 수 있습니다.이것은 겨울에 유행하며 주로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입니다.

 


메스꺼움 구토 대책

 

 

구토는 참지 말고 토하고 싶은 만큼 토한다

 

메스꺼움·구토가 있을 때는 비닐봉지나 세면기 등을 준비하고 토하고 싶은 만큼 토하도록 합니다.토사물은 질병의 원인을 특정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색깔이나 냄새, 위액이 많이 섞여 있는지 잘 관찰해두시기 바랍니다.

가족 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토사물 처리는 장갑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속하게 폐기합니다.토사물이 부착된 의류 등은 염소계 표백제 등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수분을 공급하고 토하기 쉬운 자세로 자다

 

 

구토 시 주의해야 할 것이 탈수 증상과 토한 것이 목에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탈수증 예방에는 물이나 차, 스포츠 음료 등으로 수분 보충을.토한 것이 기관지에 막히면 호흡곤란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토하기 쉽도록 얼굴을 옆으로 눕히고 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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